29일 메리츠증권 유영국 연구원은 SK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실적에 대한 우려는 기우라고 지적했다. 매수에 목표가 9만2,000원. 결제 방식 변경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국제 유가의 급격한 변동시 나타날 수 있는 수익변동성 축소와 예측가능성 확대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2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유업이 향후 2008년까지 장기 호황을 누릴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변화보다는 긴 안목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