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지구촌 테마여행'(오후 8시30분)'에서는 세계 3대 미항의 하나인 시드니를 소개한다. 뉴사우스웨일스주의 관광명소로 이어지는 관문이기도 한 시드니는 멋진 항구와 해변,따뜻한 지중해식 기후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항구도시로 꼽힌다. 호주 원주민들이 바위에 그려 놓은 독특한 문양의 그림들,드넓은 백사장에서 부서지는 태평양의 파도,유칼립투스 숲속에서 전해지는 신비한 새 소리와 희귀한 꽃 등도 잊을 수 없다. 또 아름다운 건축미로 유명한 오페라하우스는 매년 2백여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시드니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블루마운틴이나 남부 고원지대,헌터 밸리에서는 태고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