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레인콤에 대해 기대이하로 부진한 1분기였으며 타업체들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비용 급증으로 마진이 급락했다고 평가했다. 2분기들어 상대적인 마케팅 비용 자제로 영업마진율이 7.9%로 회복될 수 있으나 앞으로 판가 추가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다른 제품대비 특징을 감안해도 현행 가격차이를 끌고 가기 힘들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해 15만8천원인 평균제품판매가격(ASP)이 내년에는 11만원으로 30%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와 내년 순익 추정치를 각각 54%와 61% 내리고 목표주가도 1만1천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시장수익하회.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