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줄고 할인점 늘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불황에 따른 소비자들의 실속구매 경향이 뚜렷해짐에 따라 우리나라 백화점 수는 줄어드는 반면 할인점 수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재 국내 백화점 수는 78개로 지난해 3월의 86개에 비해 8개가 감소했다.
백화점 수는 2001년 3월 90개를 기록했으나 2002년 3월 85개, 2003년 3월 87개 등으로 90개를 넘지 못했다.
반면 3월 현재 국내 할인점 수는 274개로 지난해 3월 255개에 비해 19개가 증가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