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LS전선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이 견조했으나 판관비 증가와 환율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은 악화됐다고 설명. 한편 LME전기동 가격이 10년래 최고치를 갱신하는 초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원자재가 상승으로 수익성의 단기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자회사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 수익 증가 등 대부분의 호재가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