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휴맥스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올렸다. 2일 한화 김지산 연구원은 휴맥스에 대해 1분기 PVR과 HD급 등 고가제품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영업이익률이 6.8%로 비교적 큰 폭으로 개선된 점과 케이블 및 지상파 STB 비중 증가, 지역별 매출처 다변화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 하반기에는 미국 수출이 재개되고 일본과 국내에서의 케이블 STB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DTV 등 신규사업 매출도 가시화되면서 실적 개선폭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올리고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