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일동제약이 2004회계연도 실적에 맥슨텔레콤의 손실을 반영함에 따라 잠재적인 부담 요인을 완전히 제거했다고 판단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순익과 경상이익이 감소했으나 단순한 실적 감소보다는 향후 실적에 대한 부실 요인이 해소됐다는 점에 더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견조한 성장세와 관계사 부담 해소를 고려할 때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는 3만2,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