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신증권은 한진해운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양호한 가운데 2분기부터 운임지수 상승을 전망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목표주가 3만3천원. 대신은 과거와 달리 선박공급 증가효과가 운임하락을 유발할 만큼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평가하고 5월 미주항로 운임인상 등 시기적으로 운임지수가 강한 상승세를 보일 기간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