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세계 한화유통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상반기에 5백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4백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공채키로 하고 2일부터 13일까지 홈페이지(job.lotte.co.kr)를 통해 접수받는다. 졸업자나 금년 8월 졸업 예정자들은 전공 나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입사원들은 7월 교육 이후 식품 유통 중화학 건설 등 6개 업종,31개사에 배치된다. 신세계도 오는 16일까지 장교 출신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