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금융계 CEO 잇따라 방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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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금융계의 거물들이 최근 잇따라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ABN암로는 오는 9~11일 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과 한국에 대한 전략'을 주제로 아시아 전략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윤경희 ABN암로 서울지점 대표는 "이번 회의에는 피에로 오베르마스 회장 등 본사 주요 경영진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BNP파리바의 미셸 페베로 회장도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이 밖에 뉴브릿지캐피탈도 지난달 서울에서 주요 투자그룹인 텍사스퍼시픽그룹의 데이비드 본더만 회장과 블럼캐피털의 리처드 블럼 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투자자 회의'를 개최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