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연구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인 코스맥스(대표 이경수)가 나노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 나노하이브리드(대표 최진호)와 공동으로 주름개선제 '인돌브리드'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첨단 나노기술(NT)을 이용해 그동안 레티놀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피부 자극을 줄였으며 식약청으로부터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승인 받았다고 회사측은 2일 밝혔다. 또 분말 형태의 이 제품을 피부에 바르면 노폐물이나 땀을 흡수하고 기능성 물질인 '인돌-3'을 서서히 방출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