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법인의 4월 판매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21%가 증가했다고 다우존스통신이 2일 뉴델리발로 보도했다. 내수는 136%가 증가한 13,362대, 수출은 97%가 늘어난 6533대를 기록했다. 산트로가 14,522대가 판매돼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게츠가 1026대를 기록했다. SUV차량인 '투싼'과 '테라칸'은 각각 200대와 21대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