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강원랜드 목표가를 올렸다. 3일 우리 이왕상 연구원은 강원랜드 1분기 영업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올해 EPS 전망치를 1,362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1만4,100원으로 올려잡았으나 현 주가 수준에서 높은 상승 여력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주주가치 제고정책이 강화되고 있으나 내년 실적 모멘텀 하락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