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굿모닝신한증권 노미원 연구원은 강원랜드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조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적정주가도 1만6,300원으로 상향. VIP 매출 호조가 향후 1~2년간 지속되고 감가상각비가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올해와 내년 EPS 추정치를 각각 1,554원과 1,471원으로 올려잡았다. 단기 이익모멘텀이 3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세율 인상 등과 관련된 리스크도 축소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