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강원랜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일 삼성 정순호 연구원은 강원랜드에 대해 내국인 대상 카지노 시장의 독점을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골프장과 스키장이 각각 올해 7월과 내년 말에 개장되면서 카지노 영업의 확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기적으로는 풍부한 현금흐름이 배당 증가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가 1만7,6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