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화증권 조철우 연구원은 지난 4월 이동전화 시장에서 LG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이 16.45%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3천723만3천명으로 전월 대비 0.3% 증가했으며 LG텔레콤의 가입자 순증 규모가 4개 사업자 중 최대였다고 설명.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은 51.19%로 전월 대비 0.03%P 하락했으며 KTF의 시장점유율도 KT의 PCS 재판매 부진으로 32.36%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