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원증권 박병칠 연구원은 INI 스틸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당진공장 A열연은 흑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철원가격 강세에도 불구, 열연가격 강세와 수입대체 시장 공략 등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봉형강류는 건설경기 부진과 수입증가, 업계의 수급 조절 등으로 내수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수입재의 낮은 침투율 등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