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해외건설업 수익구조 선순환 국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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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화증권은 건설사들의 해외 공사 원가율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개선폭이 가장 큰 기업은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일 것으로 전망했다.
4월까지 해외 수주액이 26.2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4%나 증가하는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특히 플랜트와 중동지역의 수주비중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유가 지속으로 풍부한 오일달러를 보유한 중동지역 국가들의 발주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업체들의 해외건설 부문이 손실에서 수익구조로 선순환하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