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크레디리요네증권은 대만 ASE社의 공장 화재가 향후 수익성 전망을 더 불투명하게 하고 있으며 IC 기판 업체들에의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시장하회. 이번 화재에 따른 단기적인 매출 영향은 10% 정도일 것으로 추정되나 이미 공급이 타이트한 기판을 타 업체로부터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IC 패키징 부품 사업에의 영향이 장기화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이 다른 설비들을 이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이나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KYEC나 암코(Amkor) 등의 경쟁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기판 제조업체인 PPT와 일본 업체들도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