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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용 부회장, "기술발전상 알아야 올바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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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이 사재를 털어 과학교사들의 현장 교육 지원에 나섰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윤 부회장이 내놓은 5천만원을 종자돈으로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과 과학 교사를 위한 산업현장 연수 사업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서울시 중·고교 과학 교사 1백20명을 대상으로 첫 행사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공학한림원 관계자는 "윤 부회장은 과학 교사들이 기술 발전상을 제대로 알아야 청소년에게 진로 선택 등에 관한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다며 이 프로그램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또 "과학 교사들에게 생생한 과학기술 현장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학기술계 교사와 첨단 산업기술의 만남'이란 주제로 5일 동안 열리는 이번 1회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LG화학이 참여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물리·지구과학 교사들을 수원 사업장에,LG화학은 생물·화학 교사들을 대전 연구원에 각각 초대해 기술 개발의 현장을 보여주고 임원 특강도 실시한다. 국내 대기업이 직접 과학교사 교육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학한림원은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전 산업계로 확산해 국내 과학 교육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공학한림원은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기업 최고기술경영자(CTO)와 국가 연구개발사업단장 등을 연사로 초청,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사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공계 인력 양성 워크숍도 개최키로 했다.


    공학한림원 관계자는 "앞으로 과학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대자동차나 포스코 등 다수의 국내 기업을 이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국내 기업도 과학 교육과 과학 문화 확산에 눈을 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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