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최신규)이 최근 음악을 통해 어린이와 감정교류를 할 수 있는 전자 강아지 '아이독(I Dog)'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본 세가토이가 최근 개발한 것으로 음악을 주제로 한 '인터액티브 펫(interactive pet)' 완구다. 3가지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강아지 모드에서는 코 머리 꼬리 등을 만져주거나 음악을 들려주면 초록색 오렌지색 등 7개의 LED램프를 깜빡이며 감정을 표현한다. 이벤트 모드일 때는 주인이 만져주거나 말을 거는 정도에 따라 느리고 경쾌한 음악을 들려준다. 가격은 개당 4만2천원. (02)2610-8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