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2004 사업년도에 1천147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해 손보업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수보험료는 전년보다 11.4% 증가한 3조 899억원을 거둬들였고 실질적인 외형규모를 의미하는 보유보험료와 경과보험료는 각각 2조 7천940억, 2조 7천17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동부화재는 다음달 15일 주총을 개최해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