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우리투자증권 송재학 연구원은 한진해운이 고수익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주가 낙폭 과대로 투자메리트도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 3만5,000원 유지. 1분기 영업이익률 11.8%의 고수익성을 확보했으며 3분기까지 영업실적 호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상운임지수 호조 및 물동량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다만 환율 하락이 매출 및 영업이익에 부정적인 요인이며 내년 컨테이너선 공급능력 확대도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