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굿모닝신한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효성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2분기 이후의 실적 전망은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1분기 이익 축소가 1회적 성격이 강한 섬유 부문의 구조조정 비용과 자산처분 손실에 따른 것이어서 2분기 이후 실적은 호전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 중공업 부문의 호황 시즌 진입 및 카프로락탐과 와이어 로드 등 원자재 가격의 안정화 국면 등도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