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증권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4일 손현호 굿모닝 연구원은 일평균 거래대금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올해 주식거래대금 추정치를 4.6조원에서 3.9조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증권사들의 주가가 시장의 침체상황을 고려하더라도 자산가치 대비 과도하게 할인돼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안전한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 높은 ROE와 성장 가능성을 감안할 때 프리미엄 적용이 타당한 것으로 보이는 키움닷컴과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는 우리투자증권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