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오랜만에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자세한 시장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노한나 기자! 지수가 오래만에 시원스럽게 오르며 93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미 FOMC가 시장의 예상대로 0.25%p의 금리인상 발표를 한 점이 불확실성 해소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연기금 등 기관성 자금 집행 루머와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임박설 등 미확인 루머들도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신세계 자전거래로 매도물량이 급증했고 개인투자자들도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P 오른 를 기록했습니다. 자사주 루머에 힘입은 삼성전자가 2%이상 오르는 등 LG필립스LCDLG전자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고 포스코, 국민은행 등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시장관계자들은 5월 핵심변수로 꼽히던 FOMC회의 결과가 나오면서 불확실성이 해소, 투자심리가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시장이 단기 반등할 수는 있겠지만 미국 경기지표와 중국위안화 절상 등 아직 변수들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추세전환을 장담하기는 아직 이른 것으로 보고 단기적으로 금요일 미국 4월 고용보고서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노한나입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