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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코=1분기에 매출 2백19억원,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9.9%,40.4% 줄어든 수치다.
반면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0억원,36억원으로 오히려 13.1%,16.7% 증가했다.
회사측은 "주력브랜드인 'THURSDAY ISLAND'의 매출은 늘었지만 일부 비효율적인 브랜드를 정리하면서 물량 조절로 매출감소 현상이 나타났다"며 "경상이익이 증가한 것은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으로 영업외 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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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사이엔씨=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백20%,1백6%나 증가한 19억5천만원과 13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도 2백23억원으로 64.7%나 증가했다.
회사측은 신규사업부문인 음향부품사업과 LG필립스LCD의 파주공장 클린룸 공사수주 등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FBT 등 이익률이 낮은 사업부문의 비중을 낮추고 원가절감 및 경비절감에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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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ILI=1분기에 매출액 24억원,당기순이익 3억6천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5.2%,당기순이익은 23.3% 늘었다.
회사측은 국내 조선경기의 지속적 호황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며 1분기는 계절적인 특징상 비수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실적이 훨씬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