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4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반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2백3원(0.69%) 오른 2만9천4백37원에 마감됐다. 하지만 거래는 크게 위축됐다. 거래량은 8천1백여주로 6만주 급감했다. 거래대금도 1천2백90여만원으로 4천9백만원 줄었다. 58개 종목 중 16개 종목이 거래됐다. 상승 및 하락종목이 8개와 6개였고 보합은 2개였다. 개별 종목 중 모모웹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3백10주가 거래된 모모웹은 18.84%(3백60원) 오른 2천2백70원을 나타냈다. 저가주인 훈넷은 40.0%(20원) 급등한 70원을 보였다. 휴닉스도 4백50원으로 12.50%(50원) 뛰면서 5백주가 거래됐다. 반면 아이리스이십일이 11.11%(1백원) 내린 8백원으로 밀렸다. 거래량은 1천10주. 쇼테크와 아이쓰리샵은 각각 0.56%,0.52%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