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US오픈골프대회 출전 신청자가 무려 9천명을 넘어섰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오는 6월17일부터 열리는 US오픈 출전 신청자가 9천48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회 출전 신청자보다 3백22명 늘어난 역대 최다 기록. USGA는 로열 채프먼(82)이 최고령 출전 신청자로 이름을 올렸고 앤드루 윤(14)이 최연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