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의 지난 1분기 이익이 호조를 보였다. 이 회사는 4일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천9백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도 11.6% 늘어난 것이다. 경상이익도 2천9백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순이익은 2천9백18억원으로 작년 1분기에 비해서는 1백41% 늘어났지만 4분기보다는 10.4% 감소했다. 이에 비해 매출액은 저조하게 나왔다. 7천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감소했으며,전 분기에 비해서도 13.3% 줄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