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메리츠증권 신윤식 연구원은 동국제강에 대해 1분기 실적이 호전됐으나 2분기 이후 마진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를 2만1,000원으로 하향. 1분기 환율하락 효과로 영업마진이 15.1%로 확대됐으나 일본 JFE스틸의 슬라브가격 인상으로 2분기 이후 마진은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나 그동안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투자지표가 낮고 국제 후판 시장의 호황이 지속되는 점 등을 감안해 매수 의견은 유지한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