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한국타이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으라며 투자의견 '매수',목표가는 1만 2,8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습니다. 신건식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타이어 등 세계 메이저기업들의 판가 인상 의지가 여전히 높고,16인치 고성능 타이어(UHPT) 비중 증가로 수익성 개선과 브랜드 인지도 점진적 향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신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이 내수 감소와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다소 부진하겠지만 이후 이런 부정적 요인들의 영향력이 감소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