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화증권은 한라건설에 대해 (주)만도의 M&A 추진 보도가 주가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내대봤다. 전현식 한화 연구원은 매각 예상 가액이 15억~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한라건설의 지분 보유량은 9.3%라고 전했다. M&A 추진이 본격화될 경우 한라건설이 보유중인 지분의 가치가 1천923~2천364억원으로 장부가의 5.2~7배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관련 내용이 구체화되는 대로 목표주가 조정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2만2,6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