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CJ투자증권 홍성수 연구원은 건설업종에 대해 금융과의 컨버젼스 가속화, 건설사의 규모별 향후 역할 구분 가속화 등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건설 자재 및 하청업체의 마진이 축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부언. 주요 이슈 중 하나인 5.4 대책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흔들림없이 진행될 것임을 표현한 것이라고 평가한 가운데 임대주택 강화방침에 대해서는 향후 중소형 건설사와 리츠 및 부동산 펀드사의 활용 가능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신도시 발전방향은 쾌적성 추구와 단독주택 및 임대주택 강화로 요약될 수 있으며 리츠법 개정은 금융기관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완성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