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만도의 대주주인 Sunsage가 만도 지분 72.3%를 매각할 계획이 있다고 알려진 것과 관련, 만도 지분을 9.27% 보유하고 있는 한라건설 주가에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각가격이 1,5~2.0조원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한라건설의 만도 지분 재평가 금액은 현재 평가하고 있는 금액(780억원으로 산정)의 2배 수준인 1,450~1,854억원 수준이라고 분석.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1만7,900원을 제시하며 향후 만도 매각이 가시화될 경우 적정가를 재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