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지난 6일부터 전문직 대상 신용대출 상품인 '예스 프로론'의 금리를 연 1.3%포인트 내렸다. 이에 따라 이 상품의 금리는 종전 연 7.20~8.40%에서 연 5.88~7.08%로 낮아졌다. 외환은행은 "고객들은 외환은행 통장으로의 급여 이체, 신용카드 보유 등 다양한 항목에 따라 금리를 감면받을 수 있어 비교적 용이하게 최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출 대상은 의사 변호사 판사 검사 세무사 관세사 법무사 약사 감정평가사 손해사정인 공인노무사 건축사 기술사 수의사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직 종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