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디에이피 ; 엠파스 ; 화일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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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피=1분기에 매출 1백3억원,영업손실 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은 23.9%나 줄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바뀌었다.
경상손실과 순손실도 각각 18억원,10억원에 달했다.
회사측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매출 감소요인도 있었지만 환율하락과 고정비 증가 등이 경영실적 악화의 주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엠파스=지난 1분기 24억7백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전분기대비 적자폭이 감소했지만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늘어난 수준이다.
매출액은 72억1천만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0.14% 늘었다.
경상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도 56억6천만원에 달했다.
회사측은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소액 광고주 이탈로 키워드 광고 매출이 줄어들어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며 "지난 4분기 게임 사업 축소에 따른 게임관련 무형자산 감액 손실과 직원 50명 감축에 따른 퇴직금 등 구조조정비용이 이번 분기에 반영돼 적자폭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화일약품=1분기에 매출 1백24억원,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7.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3% 줄었다.
순이익은 9억8천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 늘었다.
회사측은 "전통적으로 1분기에는 매출이 취약한 사업구조를 갖고 있어 실적이 기대만큼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