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초기 균여 스님(923~973)이 지어 민중들이 부르던 향가 '보현십원가'를 현대어로 옮겨 현대적인 곡을 붙인 앨범 '보현십원가'가 나왔다. '음악을 공양하는 사람들'이 만든 이 음반은 11곡의 보현십원가를 모두 담고 있으며 곡마다 부처님을 공경하고 공부하는 노랫말을 담고 있다. 자료수집과 개역,작사·작곡·녹음 등에 2년여가 걸렸다고 한다. (031)585-3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