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이달 말 노·사·정 대표가 해외 정책투어에 나선다. 열린우리당 이목희 제5정조위원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노동계의 제의로 노·사·정 대표가 해외 정책투어에 나선다는 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해외 일정이 조기에 확정되면 이달 말에 갈 것이며 여의치 않으면 정기국회를 앞둔 8월 중에 투어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