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시행에 들어간 상가 후분양제를 피하기 위해 막바지 신규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분양된 신규 상가 물량은 62개, 2936개 점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분기의 매달 평균 37개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분양물량이다. 유형별로는 단지내 상가가 40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근린상가 13개, 주상복합상가 12개, 테마상가 4개, 기타 상가 2개, 오피스텔상가 1개 순이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