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버스노조와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간 노사협상이 파업 예고일 하루 전인 8일 오전 타결됐다. 노사 양측은 올해 임금을 3.8% 인상하고,오는 7월1일부터 주 40시간 근무제를 300인 이하 전 시내버스 사업장에서 실시하되 근로시간 감소분(16시간) 임금은 종전 임금 수준으로 보전키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