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디엠에스 목표가를 내렸다. 9일 문현식 메리츠 연구워은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분기말 수주잔고가 700억원으로 2분기에는 큰 폭의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대만업체 투자확정에 따른 최대 수혜주이며 2분기 실적 증가와 함께 3분기 LG필리브LCD의 7세대 라인 2차 수주 등 대규모 수주 모멘텀을 앞두고 있다고 판단. 주가가 펀더멘털 대비 매우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향후 견조한 주가 흐름을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나 중소기업 세액공제 효과 소멸로 목표가는 1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