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신흥증권 김홍석 연구원은 삼성정밀화학에 대해 중기적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정기보수와 원화 강세 등으로 1분기 매출이 부진하고 올해 연간 매출이 감소할 것이나 이익률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일반화학부문의 안정적 수익성 유지와 정밀화학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7% 증가한 5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최근 3년간 30%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한 가운데 올해도 금리 수준 이상의 배당수익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