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화증권 서보익 연구원은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최근 주식거래대금 감소로 목표가를 1만4,5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지난 4분기(1~3월) 실적에서 위탁매매 부문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익증권·신종증권 판매 부문의 수익 증가로 합병 과정에서 제기됐던 영업력 위축 우려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주가가 매우 저평가된 상태이며 합병 이후 영업력 강화 및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