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 축제 한마당 .. 서울·부산등 13곳서 행사 다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소기업인들의 한마당 축제행사인 '제17회 중소기업 주간행사'가 서울 부산 등 전국 13개 시?도에서 오는 16일 개막돼 21일까지 열린다.
기협중앙회가 주최하고 중진공 신용보증기금 등 14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며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각종 세미나와 전시회 성공사례발표회 등 97건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희망의 한국경제 함께하는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행사로는 △중소기업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중소기업 상품디자인 지원설명회 △우수중소기업 초청간담회 △중소기업CEO 경영혁신 세미나 △유비쿼터스시대의 중소기업 대응전략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어울림대잔치 등이다. 특히 중소기업주간의 메인행사로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리는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는 중소기업 발전에 공이 큰 모범 중소기업인 324명에 대한 포상이 실시된다.
이와 함께 기협중앙회는 중소기업주간행사를 맞아 오는 14일 여의도공원에서 일반시민을 비롯해 중소기업인 외국인 연수생 등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사랑 마라톤대회'를 열기로 했다. 마라톤 대회에서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독도사랑기금으로 내놓기로 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