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의 자회사인 다음온켓은 9일 통합 온라인 장터(마켓플레이스)인 다음온켓(onket.com) 사이트를 열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음온켓은 다음의 기존 온라인 장터인 다음 오픈마켓과 다음이 이니시스에서 인수한 온켓을 통합한 것이다. 다음은 여기에 다음 카페와 개인 상점(소호몰)을 결합한 '카페스토어',중고품 거래 전문장터 '리스타일샵' 등 특화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 밖에 네티즌 등수놀이를 통해 인기 상품을 확인하는 '랭킹샵',비싼 상품을 1만원 미만에 낙찰받을 수 있는 '횡재경매 코너' 등도 신설됐다.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