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부동산 경매 정보제공업체인 지지옥션,디지털 태인과 배타적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 말 새로운 형태의 경매펀드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유상철 대우증권 PF부장은 "기존 부동산 경매펀드는 우량 물건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제시 수익률을 달성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안정적으로 우량 경매물건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