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가전그룹인 일렉트로룩스가 10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국내 컬러강판,금형,전기·전자 관련 부품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구매상담회를 연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렉트로룩스의 아시아 지역 구매 담당 바이어 10여명이 직접 방한,총 2억달러 상당의 부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나노기술을 이용한 항균·살균기술,초음파 세척기술,냉장고용 탈취제,홈 네트워킹 등과 관련된 부품을 사는 상담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KOTRA 본관 8층 사이버 상담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