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현대백 1분기 실적 인상적이나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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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이 현대백화점에 대한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10일 박 진 우리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상회했으며 인건비와 연체채권 처리비용이 크게 감소하고 지분법 평가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인상적인 1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자산매각 손실 등을 반영해 올해 EPS 전망치를 4794원으로 미미하게 하향 조정.내년 EPS는 6179원으로 올려잡았다.
한편 주가에 실적 개선과 소비회복이 어느 정도 반영돼 있으며 과거와 다른 소비경기 회복 국면과 시장포지션 악화, 고객이탈 방지 비용 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