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나이지리아서 대규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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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나이지리아에서 대규모 수주를 획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X가 9일 파리발로 보도한바에 의하면, 현대중공업은 나이지리아에서 10억8천만달러규모의 수주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주사가 토탈 업스트림 나이지리아인 이 공사는 테크닙(Technip)사와 공동으로 수주했으며, 현대측의 수주지분은 50%다.
이번공사는 악포유전지대에 대규모 정유시설을 공사하는 것으로 공사에만 40개월이 소요돼, 2008년 3분기중 가동에 들어간다.
테크닙사는 공사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맡고, 현대중공업측은 설비시공과 건설을 맡게 된다.